봄이 찾아온 3월 사랑방공동체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살짝 담아봤습니다.

점심 식사후 멋쟁이학교 남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나와 축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꾸러기학교의 꾸러기들도 포근한 날씨에 밖으로 나왔네요.
7세 숲속반 친구들은 숲속에 비밀장소를 찾아 길을 떠났고요.
5,6세 토끼반과 구름반 친구들은 모래사장과 학교 마당을 누비며 놀고 있습니다.
꾸러기 선생님들은 모래로 만든 케이크와 음료를 마시느라 배가 부르실 것 같습니다.

어린이학교 고학년들은 교육관에 모여 풍물수업이 한창입니다.
풍물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아래 장구장단을 익히는 모습입니다.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가 한창입니다.
산수유를 시작으로 이곳저곳에서 꽃이 피어나 사랑방공동체를 아름답게 가꿔지겠지요.
봄 꽃이 더 피어나면 그 모습도 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