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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은 과거 동파키스탄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방글라데시는 실질적으로 가난히 완화되리라는 희망은 거의 갖고있지 못하다. 파키스탄이 이슬람의 이름으로 방글라데시를 강하게 억압하자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신앙이 약해져 복음을 전할 새로운 기회들이 생겼다. 하지만, 세게 어느나라도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곳은 거의 없다
윤연섭선교사는 방글라데시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선진농법을 전수하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주님이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2. 사역정에서 함께 일하는 방글라 동역자들이 영적으로 강건하도록
3. 묵다가차의 사역장이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K방송-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에서 소식을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연섭 작성일07-04-26 00:19 조회1,562회 댓글3건

본문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방글라데시의 날씨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4월에 비가 많이 오지를 않았는데 요사이 비가 많이 오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15일부터 3월29일까지 진행된 제2기 농업훈련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끝났습니다. 아주 먼 지역에서 온 사람과 가까이에 사는 사람,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6명이 훈련을 시작하여서 한명은 중도에 집에 가고 5명이 훈련을 수료 하였습니다.
날씨는 덥고, 땀은 비 오듯 흐르고, 갈증이 나고, 힘든 과정을 훈련생들은 잘 소화 하였습니다.하나님은 협력하여서 일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이번 훈련을 통하여 깨닫게 하여 주셨습니다.
지난번에는 한 달간 농업 전반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는데 너무나 힘들어서
이번에는 2주간으로 줄여서 축산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훈련생 중에 ‘모신’이라는 사람은 한국에 노동자로 갔다가 주님을 영접한 사람입니다.
그는 이번 훈련기간에 열심히 전도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훈련에 모범을 보이면서
헌신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훈련생 모신을 제외한 4명 전원이 주님을 영접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했고 저녁마다 교회에 모여서 찬양을 배우면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원했습니다.
저도 강의를 통하여서 말씀을 가끔씩 들려주면서 그들이 변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 시켰습니다. 아내와 저는 믿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행복해 했으며 찬양 부르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훈련이 목요일 날 끝이 났는데 금요일 날 같이 예배를 드리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불불’ 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데리고 와서 같이 주님을 믿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이들을 양육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요사이 우리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동네 가운데 세워지는 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저희가 지어주는 교회가 아니라 그들이 헌금해서, 땅을 사고 건축하는 일을 직접 하는 일인 것입니다.
그들 중에 지도자가 세워 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들판의 논에는 벼들이 이삭을 내고 양분을 저장해 가고 있습니다. 추수 때가 오고 있습니다. 이곳 사역 장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내와 딸 신애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 현우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군 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저희에게 편지를 통하여 주고 있습니다.
요사이 무선인터넷이 개통되어서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느리긴 해도 가끔 고국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 합니다.
2007년 4월 25일 방글라데시 묵따가차에서
윤연섭 이양숙 드립니다.

* 사랑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9 20:03)

댓글목록

강춘자님의 댓글

강춘자 작성일

집사님의 감사의 기도가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영혼들을  향한 열정이 그곳에 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열매로 맺길 기대하며  보고싶습니다...

노효종님의 댓글

노효종 작성일

집사님 저는 싱가폴해양선교회의 노효종 선교사 입니다. 늘 집사님 소식을 들여다보면서 1985년에 가 보았던 방글라데시에 다시 방문해 보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효종님의 댓글

노효종 작성일

\\\'제프리 삭스\\\'교수의 \\\'빈곤에 종말\\\'을 탐독하며 방글라데시에서 그일을 하시는 집사님을 생각합니다. 주님이 힘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