ü: ̳Ͼ "̳ϾƸ ϴ õ"
-->
예배와말씀
주일설교
중국어설교
수요성서일기
특별예배
사랑방찬양
시리즈설교
교육과훈련
초청강의
특별강좌
믿음과삶
나의삶나의일
공동체생활
공동체학교
꾸러기학교
어린이학교
멋쟁이학교
지금교회에서는
공동체세미나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구 소련 공화국으로서,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후 공산주의 복귀를 원하는 세력과 민주적인 세력간의 내란에 휘말렸다.
내란은 쓰라린 상처를 가져다 주었고, 정치적인 혼란이 종교적 자유를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무슬림의 다수세력이 기독교를 박해하고있다.
타지키스탄의 조남희,김하진 선교사는
교회사역과 현지인 지도자양성을 위해 장학지원사업을 하고있습니다.
1. 가난하여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는 타직 가운데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함께 하시도록
  타직의 모든 곳에 변화가 나타나도록
2. 타직으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이 땅 백성을 사랑하며 건강히 사역할
  수 있도록, 건강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3. 모슬렘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기도 가운데 지혜를 얻으며 핍박을
  잘 이겨 내고 오히려 가족들이 예수를 믿도록
K방송-타키키스탄

타직에서 온 소식_1109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태규 작성일11-10-16 14:01 조회1,438회 댓글0건

본문

타지키스탄선교보고

좋으신 우리의 소망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시죠.
저희 식구들 모두는 기도와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타직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은 요즘 바람과 함께 쌀쌀한 날씨에 낙엽이 지는 가을이 시작되어 간간히 비도 내리고 있어 50도 이상 올라갔던 여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부스톤교회 봉헌예배를 지난 7월 6일 드리고 8월 첫 주부터 율랴전도사(남편-알렉세이, 아들-막심)가정을 파송하여 독립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후잔에서 예배 후에 부스톤에 가서 예배를 드려 새벽기도와 다른 교육을 잘 하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새벽기도도 시작하였고 주 중에 교인들이 교회에 들려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율랴전도사 남편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조교로도 근무하였고 부스톤으로 가기 전에는 후잔에서 회사를 두 곳 다녔는데 부스톤 사역에 헌신하며 직장을 그만두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현지인이 교육되고 헌신하여 사역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사역과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부스톤은 타직의 아프가니스탄이라고 현지인들이 말하는 호전적이고 이슬람이 강한 지역입니다.

한국으로 신학공부(한일장신대)하러 간 갈리나전도사(010-6690-7727)는 전주 아름다운교회(이보영목사)에서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전도사로도 수고하며 공부를 잘 하고 있습니다. 갈리나전도사의 부임으로 외국인(러시아, 우즈벡, 타지키스탄, 키르기스탄, 아프카니스탄)들이 안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또 부흥하여 통역기를 10대 더 구입하였다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외국인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선교관을 따로 구입하여 주 중에도 모여 성공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들은 교인들에게 러시아어, 영어를 가르치는 일도 한다고 합니다. 갈리나전도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 막심 군이 러시아 돔스크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공부한 대학에 남아 의사로서의 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타직으로 돌아와 예수이름으로 치료하는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엘비라(010-5497-3264)가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과에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가 조금 힘들다고 합니다. 주중에는 조교로 학교에서 일을 하며 공부하고 있는데 건강히 믿음 잃지 않고 공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이곳 타직 후잔대학으로 공부하러 온 성빈이는 하루가 다르게 어학 실력이 향상되어 자신도 부듯해 하며 열심히 공부를 잘 하고 있습니다. 타직에 두 번 단기선교를 왔다 한국에서 대학입학을 포기하고 선교사의 영성을 가지고 교회에서 베이스키타와 피아노 반주로 예배를 도우며 공부하고 있는데 건강하게 성령충만하여 공부와 사역을 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금년 여름에는 산돌교회(7명), 전주아름다운교회(18명), 생명의교회(13명)에서 목사님과 권사님 집사님, 청년들이 덥고 입국이 쉽지 않은 이곳에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내 김하진선교사는 겨울양식을 준비한다고 손에 조금 힘을 주다 근육손상을 입어 10월에 한국에 나와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현지에서 치료를 하려고 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한국에서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있는 큰 딸 재윤이는 현지대학에 다니며 특별히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유학 온 자매들에게 관심이 있어 그들을 품고 기도하며 있습니다. 사역에 열매가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타지키스탄 후잔에 병원설립을 위해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두 교회가 예산을 확보하고 병원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도하고 계신데 타직에 꼭 필요한 병원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땅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하심을 확신합니다.
또한 타직을 위해 기도하신 여러분의 기도의 열매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9월 29일
조남희, 김하진선교사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