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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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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6-08-29 21:27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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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을 맞이하여 지리산 종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을 하루 줄였지만, 긴장감이 가시지는 않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에서 긴 시간을 달려 도착한 지리산은, 여느 때와 같이 높고 웅장했습니다. 오르막과 더위와 마주하면서도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등산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멋쟁이들은 맛있는 음식들, 영롱한 밤하늘의 별빛들, 냄새와 파리가 맴도는 화장실, 친절한 등산객들, 광대한 풍경속에서의 일출까지 맛보고 하산에 성공했습니다.
등반하지 못한 이른바 환자 모둠은 근처에 있는 의탄교회/용계리교회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차라리 산에 오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을 채우거나 도와드리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커다란 대접을 받으며, 하산한 멋쟁이들과 합류하여 여행은 첫 출발로서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풍물경연을 위해 맹연습을 거친 멋쟁이들은, 금요일 아침 포천시 대표로 당당히 수원으로 떠났습니다. 총 27팀 중 10번째인 순서가 오자, 멋쟁이들은 더할 나위 없이 열정적으로 한바탕 신나게 노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너무나 멋지고 흥겨운 순간들이 끝나고는,  공동체학교 교장선생님과 촬영을 도와주신 노미현 사모님, 간식과 응원을 전해준 이여빈 동문, 그리고 함께 관람한 모든 멋쟁이가 함께 후련하게 웃었습니다. 결과는 전체 중에서 7등! 장려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일주일은 많은 멋쟁이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 모로 기도와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는 학과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좋은 시작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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