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2 멋쟁이학교 소식

지난주, 한 주간 장마철의 시작으로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던 것 아셨나요? 멋쟁이들은 알았습니다. 멋쟁이학교에서 비는 노작과 아침운동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이슈입니다. ㅎㅎ
  멋쟁이 노작시간에는 웬만하면 비가 오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그랬습니다. 노작시간은 수요일 점심시간 후로 1,2,3학년과 4,5,6학년으로 나눠합니다. 이번 주에는 비 소식이 있어서 다들 수요일에 비가 와 노작을 못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수요일 노작 시간에는 볕이 쨍쨍하다가 목요일 새벽부터 부슬부슬 비가 오더니 저녁부터 폭우가 내렸습니다. 참 신기한 타이밍입니다.
  목요일 열린 수업 시간에는 학년별 여행 보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학년들은 학년끼리 처음 준비해 보는 발표에 수줍어했지만 고학년들은 제법 여유가 느껴집니다.
  다음 주, 멋쟁이들은 자율 평가서 작성과 종강 발표회 준비로 본격적으로 학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