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학교-우린 멋쟁이 뭐든지 자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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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학교-자유게시판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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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2-02-13 08:49 조회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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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학교는 오랜, 그리고 추웠던 방학기간 끝에 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1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집중적으로 과목학습에 몰두하는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은 퍽 반갑고, 처음 모였던 날 밤에는 이야기꽃이 밤늦게까지 피었더랩니다. 그 중에 금요일에는 6학년, 곧 졸업을 앞둔 멋쟁이 학생들이 모여 선생님들을 위한 사은회를 열었습니다. 그동안의 다사다난한 과정을 모두 견디고서 자라난 멋쟁이들은 정말로 멋쟁이임에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서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들은 아쉬움과 기쁨 그리고 미래를 향한 축복도 곁들여져, 내면이 풍요로움으로 가득차는 한 때였습니다. 첫 만남부터 마무리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믿고 맡겨주신 모든 부모님들께도 감사합니다. 6년간의 배움은 결코 짧지도, 쉽지만도 않습니다. 다양한 경험속에서 성숙함을 더해가는 멋쟁이들의 모습에 교사는 커다란 보람과 의미를 느낍니다. 멋쟁이들 스스로도 성장함을 깨닫고 기뻐하며 나눌 수 있는 장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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