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1 멋쟁이학교 소식

월요일에는 장신대에서 독일어를 가르치시는 권영숙교수님(독일어)과 그 외 2분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율리안, 엘라 선생님의 발표시간에 있어 통역을 해주시고, 그 밖에도 몇 가지 강연을 준비해오셨습니다. 멋쟁이들도 집중해서 독일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자신안에 비춰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과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종강을 향해 가면서, 가을을 타면서, 점점 멋쟁이들의 마음은 싱숭생숭해가나 봅니다. 종강발표회 준비를 위한 대본위원회는 그 역할을 다했고, 앞으로는 각자의 역할에 맞추어 많은 연습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또한 멋진 추억으로 남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목요일은 수능이 있었습니다. 6학년 중에서는 김의인 멋쟁이만이 시험을 보았습니다. 이제까지 치루었던 수고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계획중인 6학년 졸업여행도 다함께 재미있는 여행길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한 학기, 그리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자율평가서를 작성합니다.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체감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앞을 향한 걸음을 용감하게 내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깊은 관계의 교류 속에서 서로와 더 가까워지는 멋쟁이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남은 기간 동안 백신 접종으로 가정에 머무는 멋쟁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