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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위한 도보여행. 테레시타 아져씨와 함께했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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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종엽 작성일10-03-06 10:32 조회2,626회 댓글4건

본문

3월3일~3월5일

내가 테레시타아져시와 함께하였던 시간이다. 맨처음 순천으로 내려갔을때에 \"아... 이도보여행이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으로 별 기대없이 갔었다. 하지만 도착하여 7km를 걷고 시간이되어 잔다음에 그다음날. 3월4일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이였다. 내가 도보여행은 해보았지만, 비오는날
걷는것은 처음이여서 별일없겠지... 하고 1회용비옷을 입고 출발을했다 처음에는 아 이정도 쯤이야 했지만... 신발이 젖어가며 찝찝한 느낌이들었다. 이날은 36km를 걸었다. 하지만 눈,비 안가리며 2000km가량 걸어오신 테레시타 아져씨를 생각하니 내가 이런말을 하면 안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매우들었다. 그런생각을 하니 멋쟁이 도보여행이 떠올랐다 그때는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근육통? 같은것은 별로 느끼지못했었는데 이번 도보여행은 쩔뚝 거릴정도(?) 지금도 이러고있는걸보면 난이도 차이가 꾀있는데... 테레시타 아져씨는 정말 이런 일을 각오하고 그럴만한 이유가있었다. 그 이유는 이번해가 안중근 의사 순국100주년 기념일인데... 테레시타 아져씨가 생각하는 안중근 의사는 일본인 이시지만,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고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의식이 다른 일본인들과 매우 다르다. 그래서 2009년12월26일 부터 일본에서부터 계속 걸어오셔서 부산까지 배를타고 오셔서, 지금현재는 광주에 계신다 나는 오늘4시30분에 집에왔다. 안중근 의사 순국100주년 때문에 서울까지 걸어오실 것이다. 테레시타 아져씨와의 관계는 아빠가 재가 4~5살때 정도 일본에가서 테레시타 아져씨를 만나서 나중에 테레시타 아져씨가 가끔 한국에 오실때 뵈고 알고지낸지가 10~11년 정도 된다. 그래서 맨날 만날때마다 요만했던것이 이렇게 ~ 이렇게 ~ 몸짓으로 표현하신다 그럴때마다 저도 기억이 있기때문에
사진도 있고.. 웃을수 있었다. 왜냐하면 4~5살때으ㅣ 기억을 한다는것은 그만큼 뜻 깊은? 그런일이 있었기 때문일텐데... 아져씨가 말하시기를 어렸을때부터 알고지내던 인연이기때문에 이렇게 같이 걷겠다고 하였을때 더 기쁘셨다고 한다. 그리고 3월 5일 정말 쩔뚝쩔뚝거리며 37km를 걸어야했다. 정말 이날이 비오는날보다 힘이 덜들어야하지만 체력도 체력인지라... 그리고 그전날 저녁 드디어 명훈이형이 상에찌은 왼쪽 엄지발톱이 빠졌다. ㅠㅠ 정말슬펐다. 어쨋든 이날은 거의 죽음(?)에 가까운 힘든날이였다. 마지막날이엿지만... 2.2일을 걷는내가 이런말을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ㅠㅠㅠㅠㅠ
하지만 꼭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생활때문에 올수밖에 없었지만! 갈수있는 상황이된다면 다시 꼭! 갈 것이다. 저의글을 읽으시고 관심이 생기신분은?
http://blog.daum.net/walkingforpeace/57 로 가셔서 사진도보시고.. 글도읽으시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저의 사진은 올라오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도 ㅇㅅㅇ? ㅎㅎㅎ 저는 신입생을보구싶습니다하~ㅠㅠㅠ 그럼 전이만

댓글목록

류새라님의 댓글

류새라 작성일

와웅 수고했어. 그래도 좋은시간이었겠군크크

한명훈님의 댓글

한명훈 작성일

그딴

상은 니가 떨군거자너

뒤집어 쒸우지마

거기있던 모든 사람이(너 빼고)

나 니가 떨군거라고 생각함

임종엽님의 댓글

임종엽 작성일

이응이응 아라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톱은들고감 구경 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