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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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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2-10-23 03:25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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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에는 지산이, 수요일에는 하성이와 하온이의 생일잔치가 있었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생일을 축복하는 날, 생일인 친구들과 축복하는 모두가 행복합니다. 앞으로 하나님 품안에서 쑥쑥 잘 자길 바라며 아이들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가을을 맞아 평강랜드에 갔습니다. 나무들은 노랗게, 빨갛게 변해가는 그 모습이 참 예쁩니다.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갑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보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아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멋있는 가을의 모습도 보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너무 좋을 때는 아이들이 집에 가기 아쉬워하는데 이 때도 어김없이 집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 모습에 너무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가 참 바빴던 게 지난 달 아픈 친구들이 있어서 못 갔던 뮤지컬 장수탕선녀님도 보고 왔습니다. 옛날 목욕탕인 장수탕을 배경으로 선녀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6살 덕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코로나19로 목욕탕을 못 가본 친구들은 옛날 목욕탕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봤습니다. 노래도 재밌고, 이야기도 재밌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공연 이후에는 맛있는 돈까스도 먹고, 서울숲을 걸으며 산책하며 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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