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6월 19일 꾸러기학교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2-06-19 09:18 조회81회 댓글0건

본문

지난 주 김중석 작가에 나오니까 좋다라는 책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고릴라와 고슴도치가 도심에서 자연으로 떠나 캠핑을 즐기는 내용입니다. 전시회장에서 꾸러기들이 책도 읽고 캠핑 용품들로 놀면서 좋아해서 날씨 좋은 화요일에 데크에 멋진 텐트를 같이 쳤습니다. 폴대를 길게 만들고, 텐트에 꽂아 텐트를 세워서 선생님들과 함께 텐트를 거니 금방 텐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이 3번째로 텐트를 치는 날이었는데 하면 할 수 록 자신감도 넘치고, 더 빨리 만들었습니다. 밖에 치는 건 처음이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새소리도 어찌라 아름다운지 따라 부르며 노래도 불렀습니다. 6월에 익는 달콤한 보리수를 뛰어가서 먹고, 금방 돌아와 텐트에서 꽃과 풀로 요리를 합니다. 또 달려가서 방방이를 신나게 뛰고 옆에 그네에서 놉니다. 그러다 다시 텐트에 와서 누워서 쉽니다. 캠핑놀이를 하면서 더 신이 난 꾸러기들은 신나게 잘 놉니다.

6월은 꾸러기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열립니다. 그래서 좋은 날씨에 그루터기로 산책을 가서 맛있는 간식들을 먹었습니다. 바로 오디와 보리수입니다. 보리수는 맛있게 잘 익었는데 오디는 익을게 많지 않아서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오디의 달콤함이 아이들을 매우 행복하게 해줬습니다. 꾸러기가 간식을 먹고 그네를 타는데 그걸 본 차태옥사모님이 꾸러기들 먹으라고 수박을 주셨습니다. 수박을 맛있게 먹으며 재밌는 수박 씨뱉기 놀이도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