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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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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3-07-07 06:49 조회1,14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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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학부모 상담을 준비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수고했던 한 주였습니다. 우리 꾸러기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혹시 도와주어야 될 부분은 없는지 살피고 부모님과 나눌 준비를 했습니다.
반짝 해가 난 목요일엔 감자를 열심히 캤습니다. 흙 속에서 감자를 발견하는 기쁨에 송글 송글 맺히는 땀방울도 잊었네요. 감자줄기, 잎을 정리해서 퇴비장에 갖다 두는 것, 다 캔 감자를 나르는 것까지 우리 꾸러기들이 다 해냈어요. 훌륭한 농부들입니다.
금요일에는 목동까지 ‘가루야 가루야’ 체험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밀가루를 가지고 실컷 놀았습니다. 밟아보고 뿌려보고 그려보고 반죽으로 놀고 국수로 뽑아서도 놀고 쿠키도 만들고 통밀 속에서도 놀았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들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학부모상담 오늘 했습니다. 늘 상담 후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사랑으로 많이 소윤이가 자랐음을 새삼 느낍니다. 선생님 감사하며 사랑합니다.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