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6월 넸째 주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낙귀 작성일13-06-29 22:51 조회1,263회 댓글2건

본문

꾸러기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 중 가장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또래끼리 우리끼리’ 기간이었습니다.
5살 토끼반은 ‘여러 가지 구멍’을 주제로 구멍에 대한 책을 읽고, 아주 작은 구멍에 실을 끼워 팔찌 만들기, 펀칭한 구멍에 리본을 끼워 펠트 가방 만들기, 여러 가지 통에 구멍 뚫기 등 세상의 모든 구멍에 대해 알아보려 했으나 구멍은 많고 일주일은 너무나 짧다는 걸 새삼스럽게 배운 기간이었습니다.
6살 별똥별반은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드신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기’란 주제로 주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도 해보고, 폐식용유를 이용해 비누 만들기, 환경 뮤지컬 ‘마법의 동물원’을 관람하는 등 6월 주제에 맞게 친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7살 나비반은 공동체놀이와 캠핑장에서의 썰매, 물놀이, 산책, 담력 훈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게 된 소중한 일주일 이었습니다.
그 바쁜 중에도 귀염둥이 홍인이의 생일잔치는 잊지 않고 즐겁게 치렀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일주일이 훌쩍, 6월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우리 꾸러기들은 몸과 마음이 훌쩍 자란듯합니다.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날씨가 더워지니 선생님들의 노고?가 새삼 느껴집니다.감사드립니다

은찬맘님의 댓글

은찬맘 작성일

정낙귀쌤의 구연동화?이야기를 저희집 아이들이 넘 좋아해여...
(뜬금없이 생각나네여ㅋ)
여름여행까지 모두들 힘내세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유치원!!꾸러기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