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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이야기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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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3-05-04 19:12 조회1,2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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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간은 감기란 녀석 때문에 꾸러기들이 많이 아프고 힘들어 꾸러기에 못오는 날이 많은 한주였습니다. 등교한 꾸러기들 중에서도 여기저기 기침 소리, 훌쩍 콧물 마시는 소리들이 끊이지를 않네요. 그래도 신나게 노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체육시간엔 모처럼 운동장에 나와 달리기 준비자세와 출발자세를 배웠어요. 처음하는 5세 토끼반은 자그마한 몸으로 사뭇 진지하게 따라합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금요일엔 어린이 날 잔치로 꾸러기들도 선생님들도 들떠있는 하루였어요.
아이들에게 보여줄 연극 연습을 하며 “하하 호호 깔깔” 연극 준비를 하며 항상 느끼는 건데 저희들이 더 즐겁고 (물론 힘들기도 하지만요^^)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
선생님들에 연극을 재미나게 보고 오후엔 어린이들이 너무 부러워하는 나집사님이 운전해주시는 풍선달린 경운기를 타고 마을 한바퀴를 돌고~~
집으로 가는 꾸러기들에 두손엔 작은 선물과 그 마음엔 행복이 가득 담겨서 갔답니다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연극동영상을 보니 손정미샘 예전에 다리쫌떠시고 껌쫌 씹으신듯 합니다.과거는 묻지 않겠어요.ㅎㅎ^^
전향옥샘은 곰과 혼연일체되어 구분이 되지 않았구 정승희샘은 늑대임에도 불구하구 너무 착한 늑대가 나쁜 사자의 꼬임으로 친구를 괴롭히는 늑대된것 같았습니다^^.소윤이는 정낙귀샘의 파랑새의 몸짓과 목소리를 들으며 너무 사랑스럽지 않냐구...자꾸 물어봤습니다.사랑스러운 몸짓과 목소리의 파랑새였어요.
남란숙샘의 사냥꾼은 멋진 마구 그린 수염분장으로 빛을 발했습니다.
모두 모두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