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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 이야기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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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1-06-25 15:04 조회1,44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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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는 \'또래끼리 우리끼리\' 기간이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꾸러기들은 뭐하고 놀까? 머리를 맞대며 신나합니다.
5세(해님반)는 꾸러기에서의 첫 해인 만큼 즐거운 놀이를 통한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물놀이, 밀가루 놀이, 신문지 놀이, 놀이터 가기 등을 같이 했습니다. 태서는 여자친구를 위해 놀이터의 물기를 손으로 털어주는 자상함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6세(별님반)는 한창 관심이 있는 곤충에 대해 책으로 알아 보고, 관찰 하고, 곤충 종이접기도 하고, 찰흙으로 곤충 만들기도 했는데 별님반 손님으로 바구미랑 무당벌레등 여러 곤충들이 초대되어 함께 했지요.
또 한창 더운날 물놀이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7세(구름반)는 성지민이 아버님 공방에 가서 기차를 만들어 예쁘게 색칠해 나누어 가졌습니다.
또 \'유 식물원 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프도 했어요. 신나는 물놀이와 빨간 보리수가 익어가는 바람길로의 산책, 고기도 구워먹고, 밤엔 손전등을 가지고 깜깜한 길에서 선생님 찾기 놀이도 하고, 뗏목도 타고, 물고기도 잡아보며 알차게 지내다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행복해요.\" 라고 이야기하는 꾸러기 덕분에 교사도 같이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연령별로 진한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이정헌님의 댓글

이정헌 작성일

알차고 소중한 경험을 위해 애쓰시고 수고하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