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졸업생

기도하고 밥먹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3-07-23 22:20 조회1,630회 댓글2건

본문

\" 기도하고 밥먹고, 기도하고 잠자고, 기도하고 뛰어놀면, 하나님이 사랑해 \"
너희들 이 노래 불렀던것 기억나니?
이 노래는 너희들이 꾸러기학교 다닐때 매일 오전, 오후 간식 시간에 부르던 노래였지.
지금도 이 노래는 꾸러기학교 간식시간에 여전히 부르고 있단다.

사모님이 꾸러기학교를 시작할때 이 노래를 우연히 듣고 맘에 들어서 너희들 간식시간에 부르기로 결정을 하였지.
그런데 너희들 이 노래 가사를 자세히 음미하면서 부른적 있니?
밥먹고, 잠자고, 뛰어놀고, 이 표현은 하루종일이라는 의미가 있지.
사모님은 너희들에게 이 노래를 부르게 한 커다란 이유는 너희들 하루종일의 삶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었단다.
너희들과 함께 삶을 지내면서도 사모님 스스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하나님께 간절한 의탁의 마음으로 이 노래를 함께 불렀던 것이야.

꾸러기학교를 시작하는 첫시간에 우리는 하루의 삶을 의탁하는 기도를 함께 드렸고,
종로에서, 무림리에서 멀리 자연으로 바깥놀이를 나갈때나, 견학갈때, 여행갈때,
또 너희들이 아프거나 마음이 힘들어할때도 도와주십시요 간절히 기도하였고
또 입으로는 너희들을 꾸짖으면서 혹 잘못 판단하여 상처가 갈까봐 마음으로는 잔뜩 겁을 먹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한
일도 생각이나는구나..

지금 생각해보면
꾸러기학교에서의 너희들은 하나님의 철저한 보호속에 있었구나하는 느낌이든다.
너희들 그런 생각해본적 없지?

그럼 지금부터 잊지말거라.
하나님은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너희 곁에서 늘 함께하고 계심을.........

얘들아!!!
우리 모두 행복하자.

댓글목록

이어진님의 댓글

이어진 작성일

햐~~ 사모님 그런 깊은뜻이... 어렴풋이 생각은 했지만^^ 역쉬 사모님. (저 노래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너와㉯♥님의 댓글

너와㉯♥ 작성일

나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