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동문회를 잘 마치고.....

동문회가 언제쯤 모일수있는까하고 마음으로 걱정반 기대반했었는데
이번 동문모임도 성황리에 잘 마칠수있어서 행복하다.
왜냐하면 이번 임원단이 1년동안 중국연수중이었거든.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을보고서 기분이 좋았다.
어떤 친구는 너무나도 변해서 순간적으로 당황하가도 하였고 어떤 친구들은 꾸러기
예전의 모습을 기억나게 해주어서 물론 기분이 좋았단다.
하늘이는 이스라엘 여행중이라 못왔고 몇몇 친구들은 꾸러기때처럼 관심받고
싶어서 일부러 안 온 친구들도 있는것을 알거든 ( 그 친구들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노라 ) 이번 동문회가 늦어지는 바람에 개학을해서 참석못한 군산의 유나 ( 또 펑펑
운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됨 )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할께.
하여튼 신기한것은 어쩌면 한번도 본적이없는 친구들이 그리도 금방 친해질수 있는건지
역시 꾸러기학교는 대단한 곳임이 증명되는것 아니겠니?
이번 모임을 위해 수고한 회장 어람이와 1~5기까지 선배들 수고했고 올해 새 임원으로
선출된 천안에서 해마다 함께 했던 상민이가 회장이 된것 축하^^ 하고 부회장 나라, 서기 어진이 모두 수고와 함께 축하^^를 보낸다.
그리고 우리 제1회 선배들이 대학생이 되는해이며 (현재 진행)그뒤로 계속해서 임시공부를 하는 선배들이 있는데 우리 후배들이 힘내라고 용기를 주고 생각날때마다 기도도 하렴.
사모님이 세월이 갈수록 점점 늙어가지만 너희들이 곁에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다.
이 난은 너희들이 주인이라는 것 잊지말거라!!!
소식 가끔 알려주렴.
몸과 마음 모두 모두 건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