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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졸업생

동문들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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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5-01-29 13:07 조회1,25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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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회 총동문회가 1월 27~28일까지 꾸러기학교에서 있었는데 참 좋은 시간이었다.
사모님이 할머니가 되는 때와 맞물려서 전혀 신경을 못써주었는데도 잘 진행해준 임원들에게
대단하다는 칭찬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마.
스스로 계획하고 연락하고 진행하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하였어.
다시 한번 애써준 임원들과 함께 참여한 모든 졸업생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께.
밤에 너희들과 함께 꾸러기학교에서 잠을 자면서 가슴이 벅차는 감동을 받았지.
작은 꼬마들이 어느덧 커서 키다리 아저씨만큼 자란 형들이 작은 꼬마 동생들과
함께 장난하며 놀다가 같은 장소에서 어울려 자는 모습은 사모님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단다.
글쎄 이럴때 사용하는 말이 보람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너희들 코고는 소리에 사모님 한숨도 못잤다아~~~

그런데 고백할것이 있는데.( 쬐끔 쑥스럽구먼 )
너희들 때문에 참 많이 행복하였고 지금도 행복하고 미래의 너희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행복해할꺼다.

지금 무림리에는 정말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화속의 한 장면이다.
사모님은 이런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할때가 있다.
세상에 무엇이 또는 어떤 사람이 이런 아름다운 모습들을 표현할수 있을까?
눈에 담아두기도, 마음에 새겨둘수도 없을만큼의 이 아름다움을.....
새삼스럽게 확실히 세상은 아름다우며 사랑할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살맛나는 세상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가자꾸나.

방금전에 상민이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연락이 안되어서 동문회에 참석을 못했다고..
상민아, 다시 한번 미안하다.^^

그리고 이번 회장은 3기 졸업생인 이어람이가 회장이고 김지현이 부회장이 되었다.
내년 총동문회 모임을 커다란 마음으로 기대하마.

그리고 멋쟁이학교에 다니는 1기에 이하늘, 이현지가 2월 25일에 중국으로 1년간
연수를 간다.
생각날때마다 기도로 돕자꾸나.

사정이 있어서 동문회에 참석을 못한 동문들도 모두 잘 있는거지?
가능하면 가끔이라도 이곳에서 만나자꾸나.

끝으로 사모님 할머니거 되었음을 축하 기립 박수를 보내라 ( 지금, 즉시, 바로 )
그리고 이번에 수고한 전회장인 2기 김다솔과 부회장인 이형규에게도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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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나라』님의 댓글

『천재나라』 작성일

와...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