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선배에게

꾸러기 누나(언니), 오빠(형)들아.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니?
자주 보는 선배들도 있고, 어쩌다가 소식을 듣는 선배들도 있고, 궁금한 선배들도 있구나.
우리가 자주 만날수는 없지만 가끔은 소식을 전하면서 지내자꾸나.
짐작컨데 요즘 혹 힘들게 지내는 친구들은 없을까?
스트레스가 싸일때, 마음이 답답할때 문제가 정말 안 풀릴때 이곳을 찾아와 보렴.
그리고 그 문제에 스스로 파묻혀 있지말고 지혜롭게 이기는 방법을 찾아봐..
어디서부터 또 왜 이럴까를 생각하며 먼저 자신의 소리를 겸손하게 듣는거야.
문제의 답을 멀리서 찾지말고 내 안에서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지.
사모님은 친구들이 지금 어떤 상황 또 어떤 힘든 모습이라도 친구들을 믿는다.
이 믿음은 마음으로 전달되는거야
나중에 또 만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