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학교와 훌라후프시합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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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귀 작성일05-10-26 14:32 조회2,55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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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에 걸쳐 어린이 학교와 훌라후프 시합을 하였답니다.
어제는 준비가 없었던 터라 친선을 위한 시합이었고, 오늘은 시합에 참가할 친구들에게 과자 한봉지씩 가지고 오게 해서 역사적인 자존심을 건 시합을 하게 되었답니다.
어제 우리 꾸러기에게 져서 자존심이 상했던지 오늘은 준비를 많이한 어린이들의 비장한 모습을 보고는 이기면 좋고 져도 할 수 없지 하며 마음을 비웠지요.
초반 우리꾸러기의 엉뚱한 탈락부터 시작해서 하나 둘씩 탈락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렸는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마지막 까지 살아남은 친구는 어린이가 아니라 우리 꾸러기 친구였답니다. ^^*
꾸러기모두가 만세를 부르며 난리가 아니었죠?
허탈해 하는 어린이학교 언니 형들의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가 봅니다.
어쨌든 이기니까 신은 나더랍니다.
물론 부상으로 탄 과자는 어린이 학교 언니, 형들과 사이좋게 나눠먹었고요.
아빠 축구시합에 이은 쾌거였답니다. ㅎㅎㅎ
다음은 오늘의 명승부를 보여준 꾸러기 친구들의 명단입니다.
어머님, 아버님 칭찬 많이 해 주십시요.
우리 꾸러기들은 칭찬을 먹으며 자라니까요.
안소윤, 김두리, 류스런, 박세림, 임요섭, 최지현, 이수정, 권은민.....
p.s
교실로 들어오면서 임요섭이 저에게 묻더군요.
\"선생님~! 왜 어린이 학교가 자꾸 우리한테 져요?\"
제가 뭐라고 답해 줬을까요?
어제는 준비가 없었던 터라 친선을 위한 시합이었고, 오늘은 시합에 참가할 친구들에게 과자 한봉지씩 가지고 오게 해서 역사적인 자존심을 건 시합을 하게 되었답니다.
어제 우리 꾸러기에게 져서 자존심이 상했던지 오늘은 준비를 많이한 어린이들의 비장한 모습을 보고는 이기면 좋고 져도 할 수 없지 하며 마음을 비웠지요.
초반 우리꾸러기의 엉뚱한 탈락부터 시작해서 하나 둘씩 탈락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렸는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마지막 까지 살아남은 친구는 어린이가 아니라 우리 꾸러기 친구였답니다. ^^*
꾸러기모두가 만세를 부르며 난리가 아니었죠?
허탈해 하는 어린이학교 언니 형들의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가 봅니다.
어쨌든 이기니까 신은 나더랍니다.
물론 부상으로 탄 과자는 어린이 학교 언니, 형들과 사이좋게 나눠먹었고요.
아빠 축구시합에 이은 쾌거였답니다. ㅎㅎㅎ
다음은 오늘의 명승부를 보여준 꾸러기 친구들의 명단입니다.
어머님, 아버님 칭찬 많이 해 주십시요.
우리 꾸러기들은 칭찬을 먹으며 자라니까요.
안소윤, 김두리, 류스런, 박세림, 임요섭, 최지현, 이수정, 권은민.....
p.s
교실로 들어오면서 임요섭이 저에게 묻더군요.
\"선생님~! 왜 어린이 학교가 자꾸 우리한테 져요?\"
제가 뭐라고 답해 줬을까요?
댓글목록
이종하님의 댓글
이종하 작성일정말 우리 꾸러기들 대단합니다. 11월 말에는 줄넘기시합을 한다고 하는데... 꾸러기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남란숙님의 댓글
남란숙 작성일정낙귀 선생님 글 올리시니까 정말 좋으네요. 요즘 정낙귀 선생님이 무척 멋있어지셨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김유나님의 댓글
김유나 작성일우리가더잘해요(일부로뛰어쓰기않했습니다.)
『홍근』님의 댓글
『홍근』 작성일오호~~
『홍근』님의 댓글
『홍근』 작성일정낙귀 집사님 점수가 장난이 아니신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