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이가 하루 아빠랑 있다가
엄마를 보고는

\"왜 안죽었어?\"
\"응?왜 안죽었냐구?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어?\"
\"아니 왜 안 못사냐고?\"
\"왜 못살았으면 좋겠어?\"
\"아니, 나도 없고 아빠도 없는데 왜 안 못살고 안 죽었냐구?\"
\"아하 너도 없고 아빠도 없이 못살지 않고 왔냐구?\"
끄덕 끄덕~~
\"그래서 좋다는 거지?\"
\"히히\"

일전에

\"엄마! 엄마는 아빠만 없고 나만 있으면 못살지?\"
\"아니. 너 없어도 못살아\"

그랬던 적이 있거든요.
잘못 말하다가는 죽게 생겼습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