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반 담임을 맡고 있는 이종하 선생님인데요..
아빠캠프때 재미있었던 야그~ 좀 올릴까 해서여^^
이튿날 아빠마음 내마음 시간에 있었던 얘기인데요.
골든밸프로 다들 아시죠!! 진행은 골든밸 형식처럼 진행이 되었는데요.
질문중에 목요일날 시간표를 적어주세요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아버님들이 많이 당황스러워 했답니다.
그 수 많은 당황하던 아버님중에 꾸러기의 OO군의 모 아버님이 답을 이렇게 쓰셨답니다.
\"택견....중식.....놀이... 음....(놀이 옆에 괄호를 치시더니) 듬빌링\"
다 쓰시더니 너무나 자신있게 \"듬빌링 맞죠!!!\"하고 외치시는 거 아닙니까\"ㅋㅋ
사투리를 쓰시던 아버님이셨거든요~ㅎㅎㅎ
아버님들 힘들시지만 \"오늘은 뭐했니\"하고 한마디만 물어봐도 우리 꾸러기들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거 같네여^^
힘드신데도 아이들하고 재미있게 놀아주셔서 감사!!(꾸벅) 또감사!!(꾸벅)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