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들아 ~~ 뭐하니?

오늘이 1월 마지막 날이니까 우리 며칠있으면 만나겠네.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컸을까? 방학동안 무얼하고 지냈을까?
많이 궁금하단다.

요즘 사모님과 선생님들은 졸업 준비 때문에 많이 바빴거든.
사모님은 비디오 편집을 하였는데 오래전에 찍은 비디오를 다시 보면서
어렸을때 친구들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혼자서 많이 웃었단다.
밤을 새우면서 작업을 하였는데도 정말 즐거웠어.
친구들의 얼굴을 보니까 갑자기 더 많이 보고 싶어지더구나..
이제 네밤만 자면 친구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수 있겠네?
만날때까지 아프지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