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들과 선생님들, 어머님들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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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 작성일09-03-17 22:56 조회2,07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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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에 새싹이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모습을 보자니 정겨운 꾸러기 학교가 한 없이 그립네요.
졸업식 때 축하도 해 주고 안아주고 싶었는데 마음으로만 9명 민들레 들을 안아 봅니다.
의젓한 모습들을 보니 초등학교와 어린이학교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내리라 믿어요.
저는 여주로 2월초 이사와서 어느 덧 여주댁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봄에 무얼 심을까 밭은 언제 갈까 퇴비는 언제주나 ...
이 곳 여주는 공기좋고 물 좋고 아침에는 새소리에 잠에서 깨고, 참 좋아요.
놀러 오세요.
이제 좀 이사짐 정리를 풀어가니 꾸러기학교 사랑방 식구들이 보고 싶어 오후에는 사랑방교회 홈페이지를
한 참 들여다 봤어요. 사모님 모습을 뵈니 지금이라도 뛰어가 가 뵐까 생각도 들고 꾸러기들 어머님들 선생님들 눈에 아련합니다.
산수유가 예쁘게 피어있을 그 곳을 생각하며 몇 자 적었습니다. 모두들 주님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졸업식 때 축하도 해 주고 안아주고 싶었는데 마음으로만 9명 민들레 들을 안아 봅니다.
의젓한 모습들을 보니 초등학교와 어린이학교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내리라 믿어요.
저는 여주로 2월초 이사와서 어느 덧 여주댁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봄에 무얼 심을까 밭은 언제 갈까 퇴비는 언제주나 ...
이 곳 여주는 공기좋고 물 좋고 아침에는 새소리에 잠에서 깨고, 참 좋아요.
놀러 오세요.
이제 좀 이사짐 정리를 풀어가니 꾸러기학교 사랑방 식구들이 보고 싶어 오후에는 사랑방교회 홈페이지를
한 참 들여다 봤어요. 사모님 모습을 뵈니 지금이라도 뛰어가 가 뵐까 생각도 들고 꾸러기들 어머님들 선생님들 눈에 아련합니다.
산수유가 예쁘게 피어있을 그 곳을 생각하며 몇 자 적었습니다. 모두들 주님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정낙귀님의 댓글
정낙귀 작성일반갑습니다. 이곳은 생각하신대로 산수유가 일찍부터 봄을 알리고 있답니다. 가끔 들려주셔서 사는 이야기좀 나눠주세요. 목사님과 진솔 진주 그리고 순찬이에게도 안부전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