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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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이서 아버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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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3-07-30 11:07 조회1,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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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성스럽게 또 길게 쓴글이 순간 날아간 경험을 몇번했었습니다.
정말 그 기분 저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도 좋은 글을 다시 써 주신것에 감사를 드리고 축하를 드립니다.
처음에 이런 일을 당하면 다시 쓰신다는 것은 좀 어려우셨을텐데....
어쩐지 이제부터는 더 자주 이곳에서 뵐수 있지않을까 하는 행복한 예감이 들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아빠의 글을 읽으면서 윤계와 이서가 아빠로부터 더 깊은 사랑을 경험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것을 기대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이서가 꾸러기학교에서 제일 막둥인것은 알고 계시지요?
처음에 꾸러기 다닐때는 등하교 차가 바뀌는것에 대해 무척 예민하였고 가족들( 윤계,
태일이네)이 늘 곁에 있기를 원하며 심지어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선생님의 접근도
싫어하여서 선생님들을 긴장시키기도 하였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마음문이 열리는듯 하더니 서서히 행동반경도 넓어지고
스스로 자유해지면서 꾸러기들의 전형적인 모습인 함께 어울리는 것을 즐거워하는
꾸러기로 자라가고 있답니다.
요즘의 꾸러기학교에서의 이서는 다른 병아리들과 함께 귀여움의 대상이며 행복을
선사하는 보물같은 꾸러기랍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하신것 알고 있으며 서로를 믿고 기다려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며칠 못보았는데 바쁘게 뛰어다니는 모습, 대답하는 조그마한 입이 그려지는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서와 함께 삶을 지낼수 있는 저희도 복이 많은 선생님이랍니다.
개학하면 더 건강하고, 씩씩하고, 키도 훌쩍 자란 이서를 만날수 있겠지요?
이서의 변화를 또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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