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고생하셨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태원 엄마 작성일03-07-27 04:20 조회1,584회 댓글1건

본문

장마가 끝났다고 하더니 또 비가 오네요.
저도 아이들이랑 캠프하느라 이제야 글올립니다.
선생님이랑 함께 가신 엄마들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캠프하는동안 힘들어서 \'억\'소리치고 싶을 정도였는데. 더 어린 아이들이랑 세 밤이나 보내는 일은 \'억\'소리 백 번 쯤이었을 것 같군요.
태원이가 얘기를 안해서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없음이 안타깝긴 한데 언젠가 얘기 보따리 풀어놔주겠죠.
오늘은 태원이랑 함께 부곡에 있는 철도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공동체에 캠프에 이번 주 강행군인데 지치지도 않고 잘 뛰어 노는 우리 태원이, 꾸러기에서 다져진 체력으로 철도 박물관을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방학동안 꾸러기를 대신해 태원이랑 잘 놀아주어야 하는데, 늘 심심한 꾸러기 진태원이랑놀아주려면 저도 체력을 더 길러야겠어요.
선생님도 꾸러기 가족들도 모두 유쾌, 상쾌 통쾌한 여름되시고요,
늘 건강하세요. 건승을 빕니다.

댓글목록

이월영님의 댓글

이월영 작성일

공동체때 태원이의  모습이 많이 궁금하시지요?  나중에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 드릴께요.  방학동안에 태원이에게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