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서엄마 작성일04-04-10 00:11 조회1,742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잠자리에 누워서 갑자기 이서가
\"엄마, 토끼반도 찌찌 만져도 된데\" - 잉?
\"뭐라구?\"
\"토끼반도 찌찌 만져도 된. 다. 고.\"
\"안 돼, 그럼 병아리반 해야돼\"
\"병아리반은 맨날 울어\"
\"왜?\"
\"몰 ~라\"
\"누가 토끼반이 찌찌 만져도 된데?\"
\"음~내가\"
너무 귀여워
뽀뽀를 엄청 하면서 \"크긴 컸군....\" 했답니다.
\"엄마, 토끼반도 찌찌 만져도 된데\" - 잉?
\"뭐라구?\"
\"토끼반도 찌찌 만져도 된. 다. 고.\"
\"안 돼, 그럼 병아리반 해야돼\"
\"병아리반은 맨날 울어\"
\"왜?\"
\"몰 ~라\"
\"누가 토끼반이 찌찌 만져도 된데?\"
\"음~내가\"
너무 귀여워
뽀뽀를 엄청 하면서 \"크긴 컸군....\" 했답니다.
댓글목록
이월영님의 댓글
이월영 작성일올해 병아라번 동생이 없어서 다행(?)이었나요? 스스로 이런 갈등을 표현하는것 보니까 이서가 많이 키도 자랐고 마음도 많이 자랐네요.
이종하님의 댓글
이종하 작성일이서가 이런 얘기를 했다고 그러면 잘 안느껴지네요^^ 마냥 아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