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학교에 가면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바쁘면서
오랫만에 학교 간다 싶으면 어김없이 울고 떼쓰고.....하던 조이서!
그랬던 이서가~
드디어 다람쥐 반의 위력을 알았나 봅니다
\"엄마, 나 다람쥐 반이야\"
어리광부리다가도 \"아참, 나 다람쥐 반이지!\"
주일 날도 빨리 꾸러기 학교에 가고 싶답니다
오~우 대단한 발전....
진작 동생들이 들어 왔으면 좋았을 것을.....
학교 안 간다고 떼 부려서 쫓겨 날 뻔 했던 이서에게는
놀라운 변화입니다
\" 이서야!
동생들이 \"언니, 누나\" 라고 부르진 않았어?\"
\"내가 나 남자야 ! 했어\"
너무나 자랑스러운 다람쥐 반 입니다
내년에 민들레 반이 되면 어떻게 감당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