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렛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1-11-12 21:34 조회2,072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오랜만에 흑미밥이 나온 날, 해님반의 대화입니다.
“이게 뭐야?”
“초코렛밥이야.”
“아니야. 매니큐밥이야.”
“이건 검정쌀이 들어간 흑미밥이야, 검정쌀밥이지.”
“아니야.”
“아니야.”
“그래. 알았어. 난 초코렛밥 먹을래. 맛있겠다.”
“어…. 난 검정쌀밥 먹을래.”
‘그래. 알았어’ 라며 한마디 져 주었더니 모두들 검정쌀밥임을 인정하고 먹기 시작했답니다.
“이게 뭐야?”
“초코렛밥이야.”
“아니야. 매니큐밥이야.”
“이건 검정쌀이 들어간 흑미밥이야, 검정쌀밥이지.”
“아니야.”
“아니야.”
“그래. 알았어. 난 초코렛밥 먹을래. 맛있겠다.”
“어…. 난 검정쌀밥 먹을래.”
‘그래. 알았어’ 라며 한마디 져 주었더니 모두들 검정쌀밥임을 인정하고 먹기 시작했답니다.
댓글목록
이숙진님의 댓글
이숙진 작성일
해님반 아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을 때의 선생님 표정이 그려지네요..
선생님도 아이들도 너무 예뻤을것 같아요..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작성일^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