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학교-날적이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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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정 작성일11-10-18 22:53 조회1,1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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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워지고 콧물있은 아이들이 있어서 낙엽왕관,가면만들기를 미루고 모래하기로 했던 맛보기를 했습니다.
짠맛,신맛,단맛,쓴맛이 어떤지 맛보기 했어요. 재료는 소금,설탕,매실,꿀,싱아,씀바귀로 각자 수저를 들고 조금씩 맛보았어요. 맛도 배우고 맛에 대한 말도 배우는 시간!~먼저 설탕을 떠먹으면서 “맛있다”합니다. 이 맛있는 맛이 “아! 달다 라고 해” 소금을 먹으니 홍인이 “아!~짜”“그래 짜다” 하나 하나 맛을 익혀가고 맛에 대한 말을 알았어요. 매실,꿀, 싱아, 씀바귀를 차례로 먹으면서 나중에는 싱아랑 씀바귀를 꿀에 발라서 먹었어요. 서로 더 먹을려고 상위로 다 올라옵니다. 웬만큼하고 재료가 다해서 그만 하자고 하니 아이들이 “아이 더 놀아요!~” 합니다. 나머지 재료를 싹싹 발라서 다 먹고야 아이들은 상위에서 일어났어요.아이들은 이 시간이 즐거운 놀이시간 이였어요.

댓글목록

우창숙(시나우엄마)님의 댓글

우창숙(시나우엄마) 작성일

맛에 대해 배웠군요. 안 그래도 어제 집에 왔더니, 나우가 \\"엄마 설탕이랑 꿀은 단맛이지?, 소금은 짜~, 싱아는 쉰(?)맛이지?\\" 그러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