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학교-자유게시판

재롱이학교 소식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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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정 작성일18-06-01 14:05 조회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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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내내 맑은 날이 계속 되어서인지 아이들도 서로 호흡이 잘 맞았던 주간입니다.
엄마한테 간다고 아주 많이 우는 친구 재롱이에게 울지말라고 특별히 특별히 아끼는 장난감을 건네는 재롱이가 있었답니다. 일부러 다가가서요. 너무 멋져서 선생님은 쪼금 울뻔했어요. 재롱이들은 보고 배울 때가 있는데 바로 이런 때가 그렇답니다.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주는 마음이요.
어린이형아들과 자연놀이 시간에 새소리 피리를 불어 보았습니다. 재롱이들은 자주 하지만 형아들이랑 하니 더 재미있는지 집중을 합니다. 요즘 재롱이 주변에 일년만에 온 호반새,검은등뻐꾸기들의 소리를 들어보고 사진으로 보고 새피리로 흉내내 보기도 했습니다. 형들은 재롱이들은 만나면 너무 이뻐해 주어서 그냥 만나는 것 자체가 좋은 활동인데 거기에 같이 활동을 하니까 재롱이들한테는 일석이조이지요. 그래서 더 즐겁고 행복한 주간이였답니다.
어린이형,누나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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