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학교-자유게시판

재롱이소식 3.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혜정 작성일18-03-24 23:36 조회500회 댓글0건

본문

이 번주는 작은샘이 오는 주간으로 어린이 정민누나와 은찬형이 와서 함께 놀았습니다. 우주는 작은샘이 와서 기분이 좋았는지 “누나 이뻐!”를 연발합니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였어요. 힘주어서 이쁘다고 하네요. 보는 눈이 있는 것이지요. 누나는 쑥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책을 정성껏 읽어줍니다. 재롱이도 누나가 읽어주는 책을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형아랑 숨바꼭질도 하고 몸놀이도 했습니다. 작은샘은 재롱이가 움직일 때마다 계속 웃으면서 재롱이를 쳐다봅니다. 작은샘이 오니 재롱이가 꽉 차고 든든합니다.
산책가서는 어린이 1.2학년을 만났답니다. 형아들이 하나같이 반갑게 맞아주어서 기분이 더 좋습니다. 같이 화려한 버드나무꽃도 보고, 고상한 할미꽃도 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재롱이를 좋아해주는 형,누나들이 가까이 있어서 이번 주도 즐겁게 지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