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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소식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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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정 작성일18-03-17 23:13 조회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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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다 간 듯한 포근한 주간에 1학기 첫산책을 했습니다.
겨울동안 잊은 줄 알았던 산책길이 기억이 나는지 “선생님, 이 쪽으로 가요”
하면서 길을 안내해 주는 재롱이들입니다. 작년에 함께 했던, 하민이형아, 루아형아. 노엘이형아 이름을 대면서 같이 놀았다고 알려줍니다. 아직 봄꽃은 안 나왔어도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할미꽃아!~ 안녕? 민들레꽃아!~안녕?”인사를 할 것입니다.
3살 동생 하람이가 놀러와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셋이 있으니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재롱이들도 3살 동생이란 존재를 귀하게 바라보며, 형아의 마음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동생이 자주 놀러와서 형아의 마음을 더 채우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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