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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소식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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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정 작성일18-03-11 01:38 조회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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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 주간을 보냈습니다.
재롱이는 학교에 오면 선생님과 껴안고 <사랑해요> 인사를 하고, 말씀을 암송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번 달 말씀은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 –시편 133:1>입니다. 아직 다 외워지지는 않았지만 암송하는 모습자체가 말씀대로 아름다운 재롱이들입니다.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수호천사를 하고, 서로에게 간식도 가져다 주고, 감사기도를 합니다. 겨울방학동안 말들이 얼마나 늘었는지 수다쟁이처럼 말을 합니다.
오전에 재롱이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점심은 교회에서 엄마와 공동식사를 한답니다.
가끔 꾸러기로 간 형아들을 찾기도 하지만, 둘이서 알콩달콩 늘 붙어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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