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학교-자유게시판

재롱이소식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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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성복 작성일15-12-12 23:19 조회1,0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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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학교에서 제일 막내인 재롱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해 동안 매일하는 산책시간을 통해 가장 많이 보고,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이번 주는 날씨 덕분에 소풍 길을 따라 맘껏 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산책을 하고 왔답니다.  
  학기말이 되면 어린이, 멋쟁이 학교에서 종강발표회를 하는데 재롱이, 꾸러기, 어린이들은 상급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는 표정을 가득 담고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는, 무대가 뚤어지도록 바라보는 모습은 우리 공동체 학교에서 만 볼 수 있는 풍경일 것입니다. 이곳이 마치 천국에 감춰진 보화인 것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땅 팔고 냉장고 팔아 이곳에서 함께 모여살지요~
함께 해주신 재롱이 부모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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