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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학교 소식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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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애리 작성일15-04-19 00:58 조회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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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견학과 어린이 여행으로 인해 텀빈 학교 운동장을 접수하러 우리 재롱이들 이틀에 걸쳐 나섰습니다.
먼저 요리선생님들께 깍듯이(?) 인사 드리고 모래밭으로 단숨에 달려갑니다. 모래밭에 흩어져 있는 장난감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잡고 놀이에 집중합니다. 어떤 친구는 남의 손에 들린 장난감이 훨씬 좋아보여 호삼탐탐 기회를 엿보다 그만 좌절하곤 모래밭을 떠나기도 합니다. 이 친구가 택한 건 바로 바로 트램블린!! 와우~ 그런데 이거 정말 신이 나네요. 모래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신나서 깔깔거리는 소리에 우리 재롱이들 우르르 트램블린으로 모여듭니다. 뛰고, 넘어지고, 뒹굴고, 부딪히며 즐거워하는 재롱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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