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올레길 도보여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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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선희 작성일10-11-16 20:31 조회57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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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발목, 종아리, 발바닥, 발뒤꿈치, 발가락, 허벅지, 옆구리 등등 여기저기가 아픈 친구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압박붕대를 감는 친구, 절뚝거리는 친구, 한숨을 푸푸 내쉬는 친구, 그 많던 말이 확 줄어든 친구,,, 그래도 여전히 말도 많고 힘도 많은 친구 등등
각양각색입니다.
압박붕대를 감는 친구, 절뚝거리는 친구, 한숨을 푸푸 내쉬는 친구, 그 많던 말이 확 줄어든 친구,,, 그래도 여전히 말도 많고 힘도 많은 친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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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진님의 댓글
김현진 작성일지원이를 업으신 이효성 선생님 멋있습니다. 이효성 선생님 가방을 들어준 한결이도 넘 멋지군요.
전선희님의 댓글
전선희 작성일사실 지원이를 업으신 건 잠시였고 지원이보다 이효성 선생님 등을 많이 차지한 어린이는 따로 있었죠.ㅋㅋ 한결이는 저때 이효성 선생님의 소환을 받아서 선생님 가방도 잠시 들어드렸고 그보다 1학년들이 형에게 가방 좀 들어달라고 졸라서 (또는 후배들을 빨리 걷게 하기 위해서) 종종 1학년의 가방을 들어줬어요. 종한이가 다리 부상 때문에 못그랬지만(종한이가 다리만 안 아팠다면 묵묵히 아주 열심히 도왔을 친구죠...) 소원이, 세원이, 한결이, 예찬이(참, 예찬이는 아파서 못그랬던 날도 있었네요.)가 1학년들 사이 사이에 서서 선두를 잘 이끌었습니다. 훌륭해요~ 우리 1학년도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의젓한 6학년이 되어서 가방도 들어주고 질서도 잡고 있겠죠.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