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를 타러 왔습니다~^^
맘도 이쁜 지인 누나 덕에 오락도 한번 하고, 다같이 레일 바이크를 탔습니다.
아무리 지친다고 말려도, 아이들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어휴~
선생님의 선글라스를 뺏어서 사진을 찍고,
예찬이는 심지어 간식으로 먹던 왕꿈틀이까지 입에다 물고 사진을 찍었네요~
몇몇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싶고 곤충박물관을 가고 싶은데
못가서 아쉬워하기도 했어요~
돌아오는 전철에서 피곤하지만 모두가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께 혼도 나면서 그렇게 왔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두 컷은 못보던 파일을 발견해서 아쉬운 마음에 올립니다~
양평에서 도착하자 마자 먹었던 냉면집에서 찍은 사진!
우리반의 마피아 모습은 이렇답니다~ 다들 얼마나 비밀스러운지
이불을 둘러쓰고 엎드리고... 참 진지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