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썰매를 사이좋게 타고 있는 우리반 어린이들,
옆에 있던 놀이기구도 멋지게 잘 타네요~
전통놀이도 해보고 짚풀공예도 했답니다~
쉬울것만 같았던 짚풀공예도 막상 해보니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반장누님이 막내 지성이를 많이 도와주었어요!
마을 산책을 할 때는 더웠던지 길에서 누워서 사진을 찍기까지 했던...
(아무리 말려도...ㅠ) 결국 선생님께 아이스크림을 받아냈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고, 우리가 직접 만든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에는 그림이 숨겨져 있는데... 보이시나요?
민, 재원, 지인, 지성 - 별 모양, 지성, 희승, 예찬, 준민 - 호빵맨 모양 입니다.
(우리 준민이는 호빵맨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하네요~ 정말 닮았나요?^^)
보물찾기를 하고 난 뒤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종이에 적어가며 피드백을 하고,
모두 모여서 더웠던 열기를 식히는 오이마사지까지...
거실에서 옹기종기 누워있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우리반 이렇게 한 방에서 재우면 참~ 행복하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각자 방으로 돌아가서 잠을 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