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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2012년 스승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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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신혜 작성일12-05-21 02:16 조회1,99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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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계시죠?
15일 스승의 날 아이들과 함께 짧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 드릴께요
회장 조 이서군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의논하여....
선생님들이 동그라미에 들어오실때 아이들은 떠나갈듯 커다란 목소리로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 난 사람~\"을 불렀습니다 (스승의 은혜 는 잘 모르는 노래라...)
그리고선 6학년들과 부회장 서기가 쌤들 가슴에 꽃을 달아드렸고 ,
엄마들이 정성껏 만든 퀼트옷을 입은 편지모음 화일을 전해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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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자회때 반별로 준비한 선물을 드리고 학부모가 준비한 선물도 드렸죠 그리고선 다함께 \"선생님 고맙습니다\"를 외치기로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구동성으로
\"선생님! 사랑합니다!!\"를 외쳤어요 이 아이들은 선생님을 사랑하는게 너무나 익숙했나봐요
그렇게 행사를 끝내기로 했는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안아드릴까?\"란 소리가 들리더니...
회장의 \"안아 드리자~\"란 소리에 아이들이 우르르 선생님께 달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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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선생님들의 눈 시울이 붉어지고...
아이들도 눈물맺힌 눈으로 활짝 웃으며 행복해 하였습니다
아,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런 학교였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사이에 벽이없고 마음과 스킨쉽은 가득한...
아이들도 뿌듯했나 봅니다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했던걸 보면...
아이들이 나올땐 선생님들이 문 밖에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목소리 큰 ** 선생님이 외쳤습니다
\"이 녀석들아~ 이런것보다 말이나 잘 들어\"
으~ 쌤의 절규로 들렸습니다

외전)) 엄마들이 열씸히 화일 덮을 퀼트를 하고 있는데
\"뭐 하는거야?\"
\"예, 스승의날 선생님께 드릴 선물 이예요\"
\"어휴 요즘 그런거 받고 기뻐할 순수한 선생님이 있으면...\"
우리 쌤들은 바보인가 봅니다 엄청 좋아한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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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영맘님의 댓글

신영맘 작성일

ㅋㅋㅋ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신 쌤들~~~  행복한 아이들~~~  그래서 생전 처음해보는 바느질에도  즐거운 엄마들~~~ 어린이학교 짱!!!

이정헌님의 댓글

이정헌 작성일

생각보다 더 멋진걸요, 파일덮개~!!! 우와~!! 멋져요!
준비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정헌이가 이 날 하교 하고 절 보자마자 오늘 너무 행복하고 감동해서 울뻔했다..그러는거 있죠...
같이 감동하고 기뻤답니다.

이현숙님의 댓글

이현숙 작성일

순수한 선물을 주신 부모님들도 완전 순수 하심을 인정 합니다. 밤 늦도록 이걸 하신것 보면 .... 암튼 가보로(?)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벅~

윤승후님의 댓글

윤승후 작성일

다시 봐도 뭉클~

신수정님의 댓글

신수정 작성일

이번에는 왜 파일로 했지.....ㅜㅜ난 이번에도 그런데에 하는줄 알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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