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백미향선생님반 반별여행2

이번 여행에서는 유독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시외버스 기사님께서 우리밖에 타지 않았다며 공주에서 부여까지를 메가폰을 직접 들고
백마강변을 따라 역사이야기를 해 주시고, 숙소까지 데려다주시기도 했구요...
전기 자전거를 타다가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그 사고도 친절한 삼촌?^^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도시락과 간식, 여행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도 잊지 않았구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신 다는 것도 기억합니다.

생각해보니 감사할 일이 가득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