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날.. 집에 돌아가는 날입니다..
오전에 숙소 근처에 있는 딸기농장에 가서 딸기를 맘껏 따 먹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팩식 담아오기도 했는데..
맛있게 드셨나요?! ^^

이번 여행은 1학년들이 입학해서 처음 가는 여행이었는데도 모두 씩씩하고 열심히 지냈습니다..
또 한 학년씩 올라간 언니, 오빠, 누나, 형들은 동생들을 보살피느라 수고한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가신 선생님들과 집에서 기도로 함께 해 주신 부모님들과...
그새 정이 들어버린.. 양평 외갓집마을의 왕이모님과 삼촌들~~
모두모두 함께 하여서 더 즐거웠던 여행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