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제주도 도보여행 5일

오늘은 제주도에서 자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멋진 날씨속에서 힘차게 잘 걷는 어린이. 이번 1학년은 정말 잘 걸어서 놀랐습니다. 가다가 즉흥으로 몇 명이 점프샷 찍는 것이 커져서 학년 별로 점프샷 찍고 잘 하는 학년에게 간신 더 주기로 했는 대 정신없이 모두 까먹었내요^^. 그리고 가다가 귤농업을 하시는 아주머니가 어린이들이 너무 예쁘다고 저희를 잡으시고 직접 재배하신 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동안 사서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막 따서 먹어서 그런지 훨씬 달고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