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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어린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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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경임 작성일22-06-25 10:02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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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맑고 반은 비가 온 한주였습니다.
지난주에 기도 부탁드렸던 에버랜드, 캐리비안 여행을 월ㆍ화에 다녀왔습니다.
부풀어 터질거 같은 가슴을 안고 출발을 했지요~
여름 더위를 벌써 즐기러 온 사람들로 캐리비안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수영복을 입은 친구들, 뽈록 나온 배가 정말 귀여운 친구들ᆢ뜨거운 햇살속에서 첨벙첨벙 잘도 놀았습니다. 물에 쓸려 놀다가 형들과 헤어지기도 하고 더위에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역시 물놀이는 따듯한 엄마 뱃속 같나 봅니다.
그날 저녁에는 에버랜드로 건너 가서 야간개장을 즐기고  다음날은 에버랜드 오픈전부터 줄을 서고는 본격 놀이에 들어갔습니다. 보통 심장이 아니면 탈수 없는 기구를 몇번씩 타는 친구들, 동물이 좋아서 눈에 뿅뿅 하트가 나오는 친구들, 그냥 함께 있는게 좋은 친구들 ᆢ 다양한 모든 마음들을 지켜주려 교사들은 무척 바빴습니다.
아, 축석이 이렇게 반가운 곳이었던가요~? 축석에서 부모님들께 친구들을 안겨주고 교사들은 그제야 안도를 하고 잠을 잤답니다.
목요일은 공동체 밭에 튼실튼실 박혀있는 감자를 캤습니다. 신기하게도 잠깐 비가 멈춰 감자를 캤고 후엔 비가 왔고ᆢ그래도 무거운 감자를 한봉지씩 들고 비를 뚫고 집으로 가는 친구들의 모습은 뿌듯함이 베어 있었습니다
감자 농사가 잘 된 것처럼 어린이들도 튼튼하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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