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어린이학교 소식

지난 2~3주간동안 환절기를 지나며 감기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들 건강해진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결석 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등교하여 더욱 반갑고 즐거운 주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여름이구나 싶을만큼 매우 무더운 한 주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누구보다 매일 불 옆에서 고생하시는 요리선생님들이 제일 고생이십니다. 어린이들이 학교를 좋아하며 자랑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요리선생님들께서 어떤 날씨와 상황속에서도 늘 최고의 맛과 정성으로 요리해주시는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맛있는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키워주시니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이번주엔 오랜만에 나들이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모든 방역수칙을 지키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로 함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