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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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유미 작성일03-03-17 22:46 조회2,78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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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첫 국어 수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했어요.
1, 4, 5학년 국어시간이 들어있는 월요일^^
한복을 예쁘고 멋지게 차려입은 친구들과 우리의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하니
더 행복한 시간이되었어요.
물론 책만 읽진 않고 쿵쿵따 게임을 하면서 어휘력도 알아보고
가족 이름쓰기도 하고 소개도 하는 시간이었지요^^
우리 1학년 어린이 친구들은 게임도 잘하고 글씨도 잘 쓰고 어휘력도 풍부한
친구들이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을 하면서 벌칙이 있음에도
서로 도와주는 모습은 오늘 배운 말씀 그대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나가는\"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나라랑 마주 앉아 \'봄바람\'과 \'봄 뜰\'이라는 시를 읽으면서
따뜻한 봄을 방안에서도 느끼고 볼 수 있었지요^^
혁준이, 수라, 성준이하고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한 대목을 읽으며
한병태도 되어보고 엄석대도 되어보고 미화부장도 되어서 글을 읽었어요.
첫 수업인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에
선생님이 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멋진 시간을 만들어가길 기도하는 첫 수업하는 날이었어요.
1, 4, 5학년 국어시간이 들어있는 월요일^^
한복을 예쁘고 멋지게 차려입은 친구들과 우리의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하니
더 행복한 시간이되었어요.
물론 책만 읽진 않고 쿵쿵따 게임을 하면서 어휘력도 알아보고
가족 이름쓰기도 하고 소개도 하는 시간이었지요^^
우리 1학년 어린이 친구들은 게임도 잘하고 글씨도 잘 쓰고 어휘력도 풍부한
친구들이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을 하면서 벌칙이 있음에도
서로 도와주는 모습은 오늘 배운 말씀 그대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나가는\"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나라랑 마주 앉아 \'봄바람\'과 \'봄 뜰\'이라는 시를 읽으면서
따뜻한 봄을 방안에서도 느끼고 볼 수 있었지요^^
혁준이, 수라, 성준이하고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한 대목을 읽으며
한병태도 되어보고 엄석대도 되어보고 미화부장도 되어서 글을 읽었어요.
첫 수업인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에
선생님이 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멋진 시간을 만들어가길 기도하는 첫 수업하는 날이었어요.
댓글목록
어성준님의 댓글
어성준 작성일참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