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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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선희 작성일11-09-17 20:02 조회1,70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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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학교 친구들은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지난 목요일에 다시 만나서 본격적인 2학기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2주 전에 개학도 하고 개강여행도 이미 다녀왔지만 추석 연휴로 며칠 쉬고 나니 또 다시 개학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친구들 모두 힘을 모아서 운동장 여기 저기 패인 곳에 드러나 있는 돌들을 치웠고, 2학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도 선출헸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종례 시간에는 방학 숙제를 열심히 해온 친구들이 디너권을 받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금요일에는 영어 분반 테스트와 발표, 그리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수업도 있었고, 퇴원하자마자 학교로 달려온 반가운 민아도 만났습니다... 겨우 이틀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어린이학교에서 바쁘게 지내는 동안 멀리 제주도에서 훨씬 더 바쁘게 지내신 분들이 있으니 바로 이효성 선생님과 최기찬 선생님입니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늦더위와 촉박한 시간과 싸우며 11월에 갈 도보 여행지를 걷고 오셨습니다. 피부는 까맣게 그을리고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고생하셨으니 두 분에게 응원과 위로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목요일에는 친구들 모두 힘을 모아서 운동장 여기 저기 패인 곳에 드러나 있는 돌들을 치웠고, 2학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도 선출헸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종례 시간에는 방학 숙제를 열심히 해온 친구들이 디너권을 받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금요일에는 영어 분반 테스트와 발표, 그리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수업도 있었고, 퇴원하자마자 학교로 달려온 반가운 민아도 만났습니다... 겨우 이틀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어린이학교에서 바쁘게 지내는 동안 멀리 제주도에서 훨씬 더 바쁘게 지내신 분들이 있으니 바로 이효성 선생님과 최기찬 선생님입니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늦더위와 촉박한 시간과 싸우며 11월에 갈 도보 여행지를 걷고 오셨습니다. 피부는 까맣게 그을리고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고생하셨으니 두 분에게 응원과 위로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7학년님의 댓글
7학년 작성일
신.. 신... 신.... 그리고 신
(신)학기가 될 때 마다 (신)기하게도 (신)나는 일만 생기는 어린이 학교, (신)명나게 놀아 봅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 ~~~~~~~
아참..
(신)고합니다. 2012년 2학기 댓글 원정대의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