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어린이학교 소식

미세먼지가 많이 있어 힘든 월요일을 보내고 화요일 저녁에 부모님들께서 해 주신 맛난 저녁을 먹고 ‘어린이학교 우체국’ 이라는 제목으로 종강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예쁜 노래와 율동으로 귀여움을 발산한 1학년, 소고를 두드리며 춤을 추며 즐거움을 준 2학년, 영어로 연극을 하며 웃음을 준 3학년, 과학 실험을 통해 원리를 알게한 4학년, 한글의 역사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나라를 구하려 애쓴 애국지사를 소개한 5학년, TV 뉴스를 통해 어린이학교 전반적인 뉴스를 전한 6학년, 악기로 방송댄스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유감없이 실력 발휘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12~13일 1박 2일 동안 가평에서 행복한 종강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피자를 만들고 맛나게 먹고 마술도 보고 공동체 놀이를 통해 열(?)도 올리고 어울놀이에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진한 피드백을 하며 한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요일부터 방학입니다. 방학동안 신나게 놀기도하고 책도 많이 읽고 가족과 여행도가며 내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더 멋진 일들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