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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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선희 작성일13-03-16 22:21 조회1,2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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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는 3박 4일 간의 개강여행을 잘 다녀오고, 금요일에는 가정에서 푹 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여행동안 어린이들은 늘 그렇듯이 신나게 놀기도 많이 놀고, 먹기도 무척 많이(!) 먹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아무리 많이 놀아도 물에서 나오기가 아쉬웠고, 어디서든 놀거리만 생기면 뭐라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가는 식당마다 공깃밥 추가를 외쳐서 어떤 식당에서는 주인 아저씨가 급히 햇반을 사오기도 하셨어요. \'이렇게 잘 먹는 아이들이 다 있네~\'하며 신기해 하시면서요.^^;
한지공예, 승마 등의 특별한 체험도 해보고, 짝지어 포크댄스를 추다보니 웃음이 절로 터져나오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돌아오는 길에는 수원 화성의 빼어남을 직접 확인하고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하기도 하였구요.
우리 신입생들 중엔 낮에는 잘 있다가도 잠 잘 때만 되면 엄마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나는 친구도 있고, 웬만한 선배들보다도 더 야무진 친구도 있고,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실컷 노는 재미에, 어린이가 되었다는 색다른 맛에 늘 싱글벙글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모두 다 여행 끝까지 나름 씩씩하게 잘 지내서 참 귀엽고 대견스러웠어요...
이제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어린이들의 학교 생활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겠지요. 그래서 이번 주도 기대만발입니다.^^
여행동안 어린이들은 늘 그렇듯이 신나게 놀기도 많이 놀고, 먹기도 무척 많이(!) 먹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아무리 많이 놀아도 물에서 나오기가 아쉬웠고, 어디서든 놀거리만 생기면 뭐라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가는 식당마다 공깃밥 추가를 외쳐서 어떤 식당에서는 주인 아저씨가 급히 햇반을 사오기도 하셨어요. \'이렇게 잘 먹는 아이들이 다 있네~\'하며 신기해 하시면서요.^^;
한지공예, 승마 등의 특별한 체험도 해보고, 짝지어 포크댄스를 추다보니 웃음이 절로 터져나오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돌아오는 길에는 수원 화성의 빼어남을 직접 확인하고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하기도 하였구요.
우리 신입생들 중엔 낮에는 잘 있다가도 잠 잘 때만 되면 엄마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나는 친구도 있고, 웬만한 선배들보다도 더 야무진 친구도 있고,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실컷 노는 재미에, 어린이가 되었다는 색다른 맛에 늘 싱글벙글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모두 다 여행 끝까지 나름 씩씩하게 잘 지내서 참 귀엽고 대견스러웠어요...
이제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어린이들의 학교 생활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겠지요. 그래서 이번 주도 기대만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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