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_16일 어린이 소식

이번 주는 어린이가 개학을 했습니다. 졸업여행을 다녀와 바로 학교로 등교한 6학년들은 너~~무 잘 놀았는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 6학년 형, 누나들이 졸업여행을 다녀와서 무슨 선물을 사왔는지 초롱초롱한 눈으로 지켜보다, 탄성을 내지르는 저학년 친구들의 마음이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집에 가서도 한참을 자랑한 친구들도 있었데요. ^^ 정말 기나긴 방학을 보냈는지 너무 반가워하며 노는 모습이 정말 예뻤습니다. 이제 졸업하는 6학년 형, 누나들을 보내는 마음이 무척이나 아쉽지만, 형, 누나들의 앞날을 축복해주는 씩씩한 마음으로 박수치며 보내줘야 겠습니다. 6학년 화이팅~! 어린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