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어린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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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14-05-23 15:13 조회1,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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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같은 햇볕이 하루종일 내리는 여름같은 봄이었습니다. 햇볕이 어찌나 뜨거운지 선생님들도 선글라스를 끼고 모자를 쓰고 다니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옷도 긴팔보다 짧은 반팔을 선호하고 너무 더운 친구들은 안에 입은 런닝도 벗어버립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도 어린이들이 노는 것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요즘세상에 아직 여름도 오기전에 피부가 새까맣게 타버리고, 운동장에서 흙먼지가 풀풀 날리면서도 축구하고, 피구하고 끝없이 노는 사람은 어린이학교에 밖에 없지 않을까요? 때로는 너무 더워서 짜증도 나고 쉽게 화가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챙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어린이학교에서 지금 언어사용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밭과 무관심밭을 매일 점심식사전 또는 식사후에 반별로 돌아가면서 물도 주고 사랑밭에는 고운말도 해줍니다. 실험을 시작한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대 상추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결과를 발표하는 대 그동안에 노력 때문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합니다.
어린이학교에서 지금 언어사용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밭과 무관심밭을 매일 점심식사전 또는 식사후에 반별로 돌아가면서 물도 주고 사랑밭에는 고운말도 해줍니다. 실험을 시작한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대 상추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결과를 발표하는 대 그동안에 노력 때문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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